안녕하세요. 제가 과민성대장 증후군인지. 크론씨병인지 모르겠어요..   저는 설사를 하는 케이스인데요. 새벽에 꼭 3시 5시 이렇게 두번을 깨서 화장실을 가요.   아랫배의 가운데 부분이 무지하게 아프거든요. 그런데 화장실 갔다 오면 안아프고요.   암튼 그렇게 가구요. 아침에 학교에서 절정입니다..ㅜ.ㅜ   꼭 무서운 선생님만 들어오시면 그전에 화장실 갔다 왔는데두요. 심장이 쿵쾅쿵쾅거리면   서  배가 아파요. 화장실간다는 말도 못하구. 식은땀 줄줄흘리면서 한시간을 참는데 정말   괴로워 죽겟어요.  반대로 좀 만만한 선생님 들어오시면 정말 집중도 잘되고 공부도 잘되구요.. 그래서 그 무서운 선생님 시간만 되면 괴로워 죽을것 같아요. 이런 현상을 해소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제가 한달전에 병원에도 다녀왔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제 말을 듣고선  과민선대장증후   군이랑 크론씨병이 의심되는데.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랑 더 가깝다고 말씀해 주시면서, 그   래서도 혹시 모르니까 대장내시경을 해보자고 하셨어요. 그런데 내시경이  장에 변을 다   빼야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학교 다니면서 할수 없잖아요. 그래서 겨울방학때 하기로 했구   요. 2주정도 먹을 약을 주셨는데.   그약 먹을때는 좀 괜찮더니 약 을 다먹어서 지금또 그렇   구요..ㅜ.ㅜ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좋은 음식. 또는 치료법. 등등좀 상세하게 설명부탁드립   니다.   그리고 혹시 암 같은건. 아니겠죠?? 가끔 빨간피가 나오기도 하는데.. 가족중에 암걸   린사람은 없는데요.. 혹시나..  상세한 상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