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지금 전세에 살고 있는데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워낙 전세가격이 해마다 오르는 편이라 융자를 얻어서 빌라를 구매하려합니다. 계속 지낼 생각으로 사지만 사람일이 혹시 모르는 일이라 이사할 경우나 팔아야 할 경우도 있어서 손해를 보고 싶지는 않아서요. 10년에서 15년된 빌라들이 보통1억 1500이 넘고   오늘 신축을 보고 왔는데 가격은3500차이가 나고 실평수,대지지분도 더 넓더라구요. 당연히 신축이라 깨끗하구요. 위치는 태전동 중심이 아닌 목동삼거리 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태전동 중심보다는 발전이 덜~되었지만 주변(전 이화전기)에 아파트가 생길 예정입니다. 태전동 성남-장호원간 도로 인터체인지와는 차로 5분거리도 안되구요. 전세 보증금이 5000정도라 1억정도 융자를 받아야 합니다. 무리라는 생각도 들지만 둘이 벌어서 이자는 해결이 되구요. 전세비 인상과 이사하는 것도 이젠 지긋지긋하더라구요.  다시 전세를 옮겨야 되는지?? 아님 이참에 내집 마련을 해야되는지?? 그 빌라를 구매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