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로 여친과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요번달 31일에 군대를 가게 되서요   저랑 여친이랑 둘다 집은 서울 입니다.     남이섬에 가고 싶은데...거기는 2시간이면 볼거 다 본다고 하네요   남은 시간동안 강촌에 갈 생각인데요   계획을 어떻게 짤까 고민입니다.   아침에 출발할거 같거든요   청량리에서 기차를타고 가평역으로 간다음 남이섬을 보고   다시 가평역에서 강촌역으로 가서 숙박하고 다음날 강촌을 잠깐 보고   집으로 갈것인가..   아니면 청량리에서 강촌으로 가서 놀다가 숙박을 하고 아침일찍   다시 강촌에서 가평역으로 가서 남이섬을 보고 집으로 갈것인가..   검색 해보니까 남이섬에서는 숙박하는게 별로 안좋다고 그러네요??   어떤식으로 시간을 보내는게 더 편하게 갔다 올 수 있는건지..   다녀오신분들의 의견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