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일본에서 친구가 한국에 놀러옵니다. 제가 사는 곳이 대구라서.. 저를 만나러 놀러 오는 것이기 때문에 대구에서 놀 예정인데요, 일본 친구는 한국말을 하나도 모릅니다 ; 그래서 한번에 오는 방법으로 리무진 버스가 안전하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지금 리무진버스의 시간이라던지 조사해보니까 4시간 반이나 걸리네요.. 6월 5일 저녁 7시 반정도에 공항에 도착하고, 8일 오전 11시 반정도 비행기라고 합니다...   리무진 버스를 검색하니까 30분간격 배차이던데.. 5일에 도착하면 주말이기 때문에 표를 예약하는 것이 안전한가요? 지금 알아보니까 신용카드가 있어야 예약이 가능하다는 것 같은데; 제가 신용카드도 없어서 ㅠㅠ 그리구 대구까지 오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네요 ; 리무진 버스말고 한국어 잘 못해도 대구로 더 빠르게 올 방법은 없나요? ㅜㅜ   가장 중요한 질문은 돌아가는 날이나 오는 날 리무진 버스 예약 안해도 만석이 되거나 그러진 않겠죠? ㅠㅠ 주말이 끼여있어서 너무 불안하네요 ; 일 때문에 공항까지 마중도 갈 수 없어서ㅜㅜ 괜히 한국어도 못하는데 미아 될까봐 불안하기도 하고.. 인천공항에서 대구행 리무진 버스타는 곳 위치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그리고 버스에 한글로 도착지 대구 이런식으로 적혀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