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제가 살아온 모습을 돌이켜보니 아스퍼거, ADHD의 특징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엄청 어릴 때 부터 친구를 만들려는 욕구가 없었고 눈 못쳐다 보는거(코나 입 보고 대화) 구기종목 못하는거 손발 꼼지락 거리고 가만히 못있는거 손바닥 쳐다보는거(아직도 이럼) 뭐 등등... 우울, 불안, 강박으로 2년간 치료 받았었는데 아무런 호전도 없어서 한 3년 동안 병원을 안다녔어요 이제보니 제가 아스퍼거나 ADHD가 아니었는지 의심이 드네요 울산에 ADOS 검사 제대로 하는곳 있을까요? 일단 일반병원부터 갔다가 울산대학교병원에 가볼 예정인데 다른 곳 추천해주실만 한곳 있을까요? 울산 아니면 근처 지역도 괜찮습니다 ADOS 검사가 의사마다 편차도 심하다고 하고 비용도 너무 비싸다 보니 좀 검증된 곳에 가서 한번만에 끝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