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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옵션 무보증단기 임대방 에서 4년을 살았습니다.

뉴저니
  • 작성일
    2024-06-03
  • 조회수
    2,198
4년전에 100/100 풀옵션 단기임대방을 계약했습니다/ 3개월로요.. 그러다..그 3개월이 지나고도 계속 지금까지 살고있는데 계약서를 다시 쓴적이 없이 그냥 살고있습니다. 월세를 밀린적도 잇지만, 그래도 목돈을 줘가면서 이제껏 살았는데.. 최근 경기가 나빠지면서.. 400만원..그러니까 4개월치 방세를 못내고있어요. 한달에 50.정도씩 주면서 살았는데요..공과금이랑 집세 밀린게 400이 넘어가네요. 주인 아줌마가 난리를 치면서 당장 내놓으라는데 그 돈을 조금씩 갚는수 밖엔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이 집을 빼고, 싼데로 나가서 살면서 조금씩 갚아도 되냐고 물었더니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 말라고하십니다. 이건뭐, 그냥 여기살면서 당장 돈 내놓으라는건데 날은 갈수록 집세는 밀리고 미치겠네요.. 당장 나가서 싼방을 구하기도 힘들어서 친구집이나, 고시원으로 들어가려는데.. 그냥 나가버리자니. 미안하기도하고, 혹시나 본집으로 연락갈까봐서요. 죄송해서..   뻑하면 문따고 들어오고. 주말에 쉬질못하겠습니다. 풀옵션집은, 원래 전구하나까지도 주인이 갈아주게 되있는데, 4년동안 그런일 한번 부탁않고, 제 사비들여 다 고치고, 도배한번 받은적도 없는데.. 100*48개월 해보세요; 4천만원이 넘는돈을 주면서 4년을 길게 살았는데, 400만원 밀렸다고 무슨 날강도 취급을 하는데, 너무 짜증이 납니다.   계약서가 없는상황인데. 제가 방을 빼고 천천히 월세를 갚아도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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