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 원룸 전세 계약에 관해서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4살 청년입니다.   첫직장에 처음으로 하는 자취로써 원룸으로 돈을 날리기 보다는 모아둔 돈이있어서 전세를 구하기로 마음먹고 개인으로는 잘없고 복잡하여 부동산에 갔습니다.   사람을 못믿는게 아니라 요즘 세상을 못믿다 보니 이렇게 질문드립니다.ㅠㅠ   마음에 드는 방이 생겼고 3000만원에 2년 계약을 조건으로 하는곳이었습니다. 제 본가에서도 전세를 내놓지만 개인과 개인으로 놓기 때문에 부모님도 거래시 중요한건잘모르시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등기부 인가 그거는 부동산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로 보이시는분이 떼서 확인결과 2억정도 대출이있는 상태이며 건물매매가는 6~7억 정도 된다고하더라구요. 그리고 중요한게 실소유자 가명:김나라 로 되어있었는데 부동산에는 그 남편이라는 분이오셨습니다. 실제로 자산은 남편이 관리하는것으로 보이나 부인명의로 사용하는것같습니다. 그래서 그날 부인 명의로된 통장에 선금 300만원을 입금하였구요. 그런데 아버지가 좀 찝찝해하시는부분이있어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1. 대출이 없는 곳은 거의 없다고 보았구요 이정도 매매가에 대출이면 안전한 편인가요 ?   2. 그리고 실주인이 오지않고 남편이 신분증과 도장을 들고와서 일단 도장을 찍고 갔습니다.     (부동산 사람들과는 친분이 있는것 같아서 좀 안심이 된것도있었습니다.뭐 그쪽 처가도 건물이 몇채 있고 이런 저런 말을 하더라구요..)   3. 부동산 보호법이라고 해서 부동산에서 계약시 5천만원까지 보호가 된다는 법이있던데     만약에 문제가 생길경우 제돈은 보호 받을수있는건가요 ?   4. 부동산 아주머니가 계약서를 다쓰고 이런말을 하였습니다.(이부분이 아버지가 좀찝찝해하는부분..)     계약기간중에 제가 다른곳으로 옮길시? 아무튼 그럴경우에 방에 짐을 모조리 뺴지말고 일부라도 놔두고 나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2가지가 더있었는데..기억이 잘안나네요..그래야 제가 피해를 보지않는다고 이런말을 당부?조언? 같이 해주셨는데 그당시에는 그냥 아네 그렇군요 이랬는데..아버지 생각으로는 왜 굳이 저런말을 하는지 이해를 못한다고 하시겠다네요..   5. 마지막 질문입니다. 제가 계약한 건물이 3층 건물이구요. 총 20가구 정도된듯합니다. 그중 전세가 몇가구 이고 월세가 몇가구인지 제가 개인적으로 알아볼수있나요?   좀 질문이 어수선하고 정리되지못하였지만 성심성의껏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좋은하루되시고 건강하세요.   제가 3년간 모은돈이기에 아버지가 좀 걱정이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