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남인데요. 제가 년도로만 따지면 2년정도 소변이 계속마렵고,볼일을봐도 시원하지가않아서 저번주에 비뇨기과를가서 소변검사를했더니 과민성 방광염,요도염이 있다고해서 약을 먹다가 처음간 병원이 하루마다 저보고 내원하라고 부르길래 제가 2년동안 고생하다가 겨우 저번주에 처음으로 비뇨기과를 간건데 하루이틀 약먹는다고 병이낫는다는 생각이 전혀안들어서,다른 비뇨기과로 옮겼는데 여기서는 요도염 얘기는없었고,방광염은 맞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항생제6일치 처방받고 효과가있든없든 다먹은뒤에 다시 오라는데 이거먹어도 효과없으면 그냥 다른지역 비뇨기과를 갈려는데 가도 똑같을까요? 인터넷찾아보니까 과민성방광염은 최소4~8주정도는 약을먹으면서 생활습관도 바꿔야한다던데 그냥 6일치 약처방받은곳 가서 약 한~두달치 처방해달라고하면 해주실까요? 아니면 마지막으로 다른지역 비뇨기과가서 일단 진료받고 제가 갔던곳들이랑 딱히 다를게없으면 그냥 원래 갔던곳가서 약을 장기로 처방받을까요? 그리고 과민성방광염 치료가 가능하긴한건가요? 진짜 삶의질이 떨어져서요. 담달에 해외여행도 가는데 과민성방광염때문에 고생할거 생각하니까 하 벌써 욕밖에안나와요. (한의원 광고같은거 자제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