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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꼬리 곰탕 끓이기

행님
  • 작성일
    2024-06-13
  • 조회수
    2,471
소꼬리 곰탕 레시피 찾아보니까 한두 사람만 파, 양파 넣고 월계수잎, 통후추 넣는 것도 한두 사람 정도이고 나머진 어떤 레시피를 찾아봐도 물만 넣고 끓이 더라고요 그래서 통후추랑 월계수입 정도만 넣고 끓이려고 했는데 엄마가 찜하고 뭐가 다르냐고 첫 번째는 물에 끓여서 버릴 건데 찜처럼 커피 가루랑 생강, 된장 넣고 잡내 없애야 된다 이래가지고 대판 싸웠거든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물만 넣고 끓이고 잘 씻어서 새 물에다 끓여 먹어도 잡내 안 나니까 다들 그렇게 하는 것이고 생강이나 된장 맛이 고기에 베이면 국물 맛을 해칠 것이라 생각되는 데 제 생각이 맞는 건가요? 엄마도 저도 다 처음 해보는 거고 집에 소꼬리가 생겼길래 엄마 보고 요리하라고 한 것도 아니고 제가 레시피 보고 하겠 다는 건데 참견하면서 이렇게 해야 하는데 왜 내 말은 안 듣냐고 네 말만 맞냐면서 우기냐고 해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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