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홈쇼핑 실비보험 들려다 너무 속상해서 글 올려요~

이지은
  • 작성일
    2024-05-23
  • 조회수
    3,782
생명사쪽은 여러개 들어뒀는데 이것저것 챙기다 보니 정작 제 실비보험은 못챙겼더라구요 친정엄마두 이번에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실비보험 도움을 받으셔서 필요성을 느끼고 가입을 했어요   저렴한 상품을 찾다 G홈쇼핑 그린화재를 9월 21~22일 경에 들고(녹취) 작년 11월에 맘모톰 수술을 받았다고 하니 이삼일 뒤에 조직검사지를 보내달라더군요 병원이 친정쪽이라 다녀와야한다니깐 그럼 다음주에 다시 전화드린다면서 통화를 끝냈어요   그런데 전화가 안오더라구요(대표전화외엔 연락처도 팩스번호도 안알려줬거든요) 추석연휴가 끝나고 사이트에 가보니 상품도 없어지고 대표전화도 연결도 안되고 월요일부터 계속 핸드폰번호 남겼습니다 수요일 오늘은 두번이나 남기니 오더군요 담당자가 누구냐며 저게 되묻길래 전산 상에 남아있지않나요 했더니 확인하고 전화준다하고 다른분이 또 전화해서는 퇴사를 했다면서 또 확인하고 전화주신다하고 저녁 6시가 넘어서야 또 다른 분이 전화를 주셨더군요 인수계가 잘 안이뤄져서  그 상품은 가입할 수 없다네요 검사지도 봐야하니 가입도 되지 않았다고 가격도 좀 비싸고 보장도 제가 가입했던 보장의 절반이라면서요ㅜ.ㅜ 제가 너무 황당해서 화를 내니 좀더 확인해보시겠다며 팩스로 조직검사결과지를 보내달라네요   설계사의 퇴사여부는 고객입장에서 알 수는 없는 것인데 결국 손해는 제게 돌아오고 속상한 맘에 결과지로 인해 가입이 불가하단 말을 한다면 믿기기 어려울 것 같아요 첫 설계사는 불가는 아니고 그 부분에 제외라고 말까지 해줬는데...   전체적으로 실비보험제도가 바뀐거니 저만 예외일수 없을꺼고 한 개인으로서 큰 홈쇼핑사를 믿고 보험가입한건데 왜 이런일이 생기는 건지.. 어찌 처리해야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댓글 0

홈쇼핑 실비보험 들려다 너무 속상해서 글 올려요~ : 창업정보 포털 오늘의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