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ㅠ 저희 아빠가 어제 아침에 갑자기 언어 발음이 어렵고 오른쪽 팔이 마비가 돼서 가까운 2차병원에 갔습니다. 그래서 혈전용해술을 하고 오늘 경과를 지켜보고 뇌졸증 집중 치료실로 이동하셨어요. 아빠가 2년전에 분당 서울대 병원에서 심장 수술을 하셨고 계속 그쪽에서 치료를 하셨기 때문에 그쪽으로 병원을 옮기는게 더 나은 선택일까 고민이 돼서 질문드려요 이쪽 의사분은 가는건 안말리는데 위험은 보호자가 감안하셔라 말씀하셨고 여기서 서울까지는 2시간 걸립니다ㅠ 오늘 의사선생님이랑 얘기하는데 추후 어떻게 해야한다 이런말은 안해주셔서 더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