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0살이고 친척의 권유로 6년전에 보험에 들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친척이 들라고해서 그 당시엔 아무생각없이 들었는데..그게 6년이 되었습니다.. 금액이 한달 15만정도이고.. 지금까지 계산해 보니까 1000만원 넘는 금액이 더라고요.. 얼마전 수술을 자궁근종으로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보험금이 54만원 나왔고요.. 수술을 해도 저한텐 큰 도움이 안 되는 보험 같습니다.. 실비보험이랑 다른 보험이 하나 더 있습니다.. 보험같은건 관심이 없어서 이 보험이 어떤 건지 잘 모르는데 36000원 매달 불입하고 있는데 수술비로 86만원 나왔습니다.. 대한 생명에 해약을 문의하니까 500만원정도 나온다고 하네요..환급금이.. 이걸 20년동안 계속 넣어야 할지.. 아님 해약해야 좋은건지.. 아직 결혼은 안 했고.. 특별히 아픈곳도 없습니다.. 원래 이 변액보험이 원금도 못 받는건가요.. 참고로 전 보험금이 한달에 22만원 정도가 나갑니다.. 한달 수입은  130만원이고요.. 처음 가입할때 7년정도 지남 원금이 보장된다고 해서 가입한거같은데.. 한달에 보험료 나가는게 만만치 않아서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