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새틀라이트 5200(2.2G)를 구매하여 2년간 잘 써왔습니다... 그러던중 지난달 18일 새벽 세시경 실수로 노트북에 맥줄를 쏟았구요...ㅠㅠ 그날이 토욜인 관계로 제가 사는 지방에서 택배를 이용하면 부식이 될까 염려하여... 직접 가지고 서울 용산 AS에 갖다 맡꼈구요... 그니까 쏟은지 6시간만에 AS를 신청했습니다... 담당 엔지니어가 메인보드랑 키보드는 부조껀 교환해야 하고... 일단 건조시킨후에 메인보드 꽂아서 더 고장난것이 없는지 확인해보겠다고 하더군요... 저흰 지방이라 당일엔 안된다고 하여 빨리 수리하여 택배로 보내달라 재차 부탁을 하고 왔어요...엔지니어가 21일날 더 고장난게 있는지 확인하여 연락을 주겠다고 하더군요... 화요일 기다려도 연락이 없기에 늦게 연락을 했습니다... 메인보드가 없다더군요...-0-;; 기가 딱 막혔어요...애초엔 그런말 없더니 이제와 보름을 기다리랍니다... 어쩌겠어요...알따고 알았으니 최대한 빨리 처리해달라고 부탁을 또 했지요... 보름이 되던 7월 1일날 전화를 또 했더니, 아직 안왔다고 우선순위에 있으니 기다려 달라고 하더군요...급하다고 이게 뭐냐고 빨리 처리해달라고 부탁을 한후 연락을 주겠노라 하여 또 기다렸어요...그제 11일날 기다리다 다시 연락을 했더니 여자상담원이 엔지니어에게 연락 하라고 한다고 그러더군요... 한 두시간쯤 후에 여상담원이 전화해서 아직 안 왔다고 항의하니깐 자긴 모른다고 엔지니어한테 전화하라고 그런다고 어찌 그리 성의없이 나오냐고 항의를 하니 묵묵부답이고.... 오후내내 기다려도 연락도 없고 저녁때 도시바 홈피에 문의글을 남겼고 어제 (12일) 또 전화하니 통화중이라 번호 남기면 전화준다  하길래 번호를 남겨도 연락도 없고요.... 좀 전에 도시바에 다시 한번 항의 메일 보내고 참나 어디 하소연 할때도 없고 답답한 마음에 글 남기네요... 완전 배째라고 나오는데 어찌 당하고만 있을수도 없고 고객 게시판 하나없이 항의할 곳도 없어요...이대로 마냥 기다릴수도 없고 곧 있으면 한달인데 아직 부품도 안 왔고요... 더 걱정은 노트북에 사진이 다 저장되어 있는데 너무 오래 방치해서 다 날라가버리는건 아닌지...아무리 일본에서 부품을 가져온다지만 20일이나 걸린다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어찌 대처를 해야 현명한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