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유식 후반부부터 소고기 양지부위로 육수를 내어 만들어주고 있는데요 이유식의 풍미도 다르고 제가먹어도 맛있을정도로 아기도 잘 먹어요 근데 아는분이 이유식판매점을 갔다가 제가 양지로 육수를 내어 쓴다고하니 양지고기육수는 쓰면 큰일난다 미친거아니냐 어른을 기름이 다 대변으로 나오지만 애들은 혈관에 기름껴서 소아비만된다 응급실 실려간다 두돌전엔 먹이는거 아니다 옛날 이유식책에나 나와있지 요즘 나온 책에는 그런소리 없다 등등... 무슨 애한테 농약이라도 먹인엄마 취급을 했다더라구요.. 제딴엔 아기가 맛있게먹으라고 좀더 고생해서 해준건데... 당연히 끓인후 냉장고에서 식혀 기름이 하얗게 굳으면 다 걷어내고 소분하여 쓰고있거든요 제가 갖고있는 이유식 책 두권에도 중기이유식부터 양지/사태로 육수 내어 사용하라 나와있고 인터넷에도 아무리 검색해도 저런말은 안나와 있네요 그치만 그냥 무시하자니 찜찜해서 혹시나하는맘에 전문가의 의견이 듣고싶어 물어봅니다! 정말 제가 큰일날짓을 하고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