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은 아니고, 1년 정도 준비기간을 생각하며, 그 이후에, 뉴질랜드 이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29살이고, 한국에서는 작은 개인 카페/커피숍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커피숍은 운영한지 3~4년째이구요, 서울근처, 모 야간대학에서 1년쨰 경영전공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집안형편상, 고등학교때 학업을 놓은바람에, 시기를 많이 놓쳐, 대학진학을 못했고,  얼마전 학업에 대한 배움의 필요성을 느끼고, 학교는 야간대학을 들어갔습니다.)    여기까지가 현 제 상황이고, 내후년쯤, 뉴질랜드 이민준비를 해보고 싶습니다.    어릴때 방황을 했고, 그로인해, 남들보다 많은 아픔과 상처를 받았고, 이른 사회생활등을 해보니,    참 이 빡빡하고, 냉정한 한국사회가 솔직히 힘이들고, 현제와, 미래 제 인생에 변화을 주고 싶습니다.    이쪽 현지분들이나, 이쪽 방면 전문가님들에게 그래서 전체적인 조언을 좀 듣고 싶습니다.      1. 유학/유학후 취업이민도 방법이 있겠지만, 전체적인 제 상황으로는, 사업이민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하던일이 이쪽이다보니, 3~4년 이쪽 사업경력도 있고, 지금 카페를 정리할경우,      2억~3억 정도까지의 사업비용도 마련이 됩니다. 어차피 한국에서 곧 재 창업을 해야할 시점인데,      차라리 그럴빠에, 뉴질랜드쪽으로 사업이민을 신청하고, 현지에서 커피숍/카페를 운영해보고 싶습니다.      제 경우, 커피숍 창업을 기본으로 해서,  사업이민쪽으로 준비할 경우,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 사업이민이 타당할경우, 현지에서 커피숍/카페로, 장기사업비자이후 3년간, 영주권신청이 가능할만큼,      이쪽방면 커피관련 사업이 뉴질랜드에서 가능성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이쪽으로 관심을 가진이후, 인터넷상으로는 찾아볼수있는 현지, 커피,카페 관련 소개된,      카페,블러그, 개인글들은 다 찾아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현지사정을 전혀 모르다보니, 이 점이      정말 걱정이고, 궁금증입니다. 솔직히 한국에서도 커피숍이 지금은 너무 많아져서, 버티는게 힘이든데,      뉴질랜드는 또 어떨지 모르고, 현 뉴질랜드 경제관련 소비 사정이 많이 안좋다는 관련 글들도 있고.....      여러모로 참 너무 복잡한 심정이라, 현지분들이나, 관련 현지 생활을 해보신분들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3. 아 마지막으로 궁금한게, 정말 부끄럽지만, 제가 어릴때 사고를 친 이후에, 정신을 차린놈이라,      사고 과정에서, 약식기소로, 벌금형 150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4년인가? 5년전 일이라, 지금은 형도, 실효된 상태고, 범죄기록조회서에도 삭제된 상태입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미국에 이어, 캐나다 이민성에도 실효된 형까지 전부, 문제를 제기한 상태라,      논란이라는 글들을, 이민관련 정보를 찾아보던중에 알게됐습니다.      대사관에 문의까지 해본결과, 뉴질랜드 대사관측에서는, 한국정부관련에서, 개인신상을 요구할      권환은 없기떄문에, 전적으로 개인본인이 가지고오는 서류에 한해서, 서류만가지고 검토를 한다던데,      그럼 제 경우에는 실효된형을 제외한, 범죄기록조회서를 제출하고 싶은데,      제경우 만약 사업비자 신청을 할 경우, 이 문제가 나중에 걸림돌이 될 여지가 있는지 걱정입니다.          글을 쓰다보니, 이런저런, 제 인생과 미래가 걸린 고민들이다니, 글이 좀 길어졌지만,    그래도 누군가의 인생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고, 미래이니, 꼭좀 다 읽어보시고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