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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어머니 생신 편지

스키폴
  • 작성일
    2024-06-19
  • 조회수
    1,055
안녕하세요 저는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아버지와 새어머니랑 살고 있습니다 제 나이는 중3이구요 엄마랑 5년 가까히 살면서 진짜 말도 별로 안했구.. 엄마라고 10번도 안했을 거에요 어머니는 올해 50세여서 의미있게 편지를 써드리고싶은데 저희 가정에 들어오면서 어머니가 정말 힘들어하셨을 텐데 힘들다고 말도 안하시고 그냥 저랑 얘기 자체를 안해요 .. 서로 하고싶은데 음 아직까지 어색해서 아무튼 힘든 일 들이 진짜 많았거든요.. 근데 아버지께 저번에 어머니가 너무 힘들어서 펑펑 우셨다고 해서 깜짝 놀랬습니다.. 말도 없으신 타입이라.. 성격도 무뚝뚝하시구.. 편지를 어떻게 써야 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ㅠ ㅠ (편지내용에 앞으로 천천히 더 알아가며 친해져요 이런 친해지잔 내용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번 편지 쓸때마다 저 내용을 썼는데 어머니가 웃으면서 편지에는 친해지자 해놓고 ..ㅎ 이러면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얘기하셔서 머쩍스럽습니다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미있고 뜻깊게 남을 편지 내용 좀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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