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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월 미국여행 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소리새
  • 작성일
    2024-06-16
  • 조회수
    2,781
안녕하세요? 제가 한달간 시애틀 in, 뉴욕 out을 일정으로 고대하던 미국여행을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는 이렇게 장기여행을 할 수 있을만한 경제적 준비가 부족했기에, 방학때 알바를 통해 모은 돈으로 가까운 대만이나 일본, 태국에서 짧으면 2박 3일에서 길게 5박 6일의 일정으로 자유여행일정으로 나름 배낭여행?! 이라고는 말하지만, 실은 관광용에 가까웠던 해외여행 경험이 있습니다. 기회가 있어 이번에는 미국 여행을 한달 정도 할 수 있는 경비가 마련되어 그 동안 꼭 가고 싶었던 미국행 티켓을 끊었습니다. 아, 우선은 비행기는 예약을 했구요, 이제 자세한 여행일정을 짜고 있는 중인데, 미국 땅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넓더군요. 도시간 이동 시간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하지만 미국이니까! 이동시간도 설레네요. 우선 큰 아웃라인은 이렇습니다. 12월 중순, 시애틀 in -> LA ->라스베가스->그랜드캐니언->라스베가스->워싱턴->뉴욕->나이아가라 폭포->뉴욕, 1월 중순 out  여행 정보를 인터넷에 찾아보니 미국은 자동차를 렌트해서 직접여행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땅이 넓어서 역시 자가용을 이용해서 이동하는것이 유리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운전을 할 수 없어서 도시간의 이동은 미국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하거나 메가버스를 이용하고,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캐니언을 가는 일정에는 현지에서 투어를 신청해서 둘러볼 생각입니다. 사실은 그랜드 캐니언을 보고 Lower Antelope Canyon을 꼭 보고싶은데, 다들 7,8월달에 많이 가시더라구요. 겨울에도 갈 수 있나요? 만약 갈려면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 캐니언과 Lower Antelope Canyon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투어상품도 있을까요? 제가 찾아본 바로는 다들 그랜드 캐니언이 주요 상품이더라구요. 아직까진 Lower Antelope Canyon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제가 질문드리는 것은 전체적으로 12월에서 1월의 미국여행은 어떤지, 그리고 도시간에 체류기간은 우선 일주일 단위로 잡고 있어요. 그런데 미국 국내선 항공권을 알아보니 크리스마스 전 후 평일 아주 가격이 십만원씩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언급한 도시들 중에서 비행기 일정이 맞다면 어느도시에서 더 머무르는것이 제 여행에 더 남을 수 있을지 전문가님들의 관점으로 조언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랜드 캐니언과 Lower Antelope Canyon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미국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지질 스케일을 경험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 오는 것 같아요. 그랜드 캐이언과  Lower Antelope Canyon을 꼭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비행기표만 끊어 놓고 아직 숙소예약과 일정을 정확하게 잡지 못해 아직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전문가님들! 저의 첫 장기해외여행을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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