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생과 함께 살아가는 50대 투거중년 아저씨입니당.. 간단하게나마 최소한 일주일에 한두번은 직접 반찬이나 국을 만들어먹는데요. 가끔 남는 재료가 좀 오래갈 때가 있거나 상해서 버릴 때가 있어요... 하지만 파프리카나 당근 같은 건 생으로도 먹지만 주스를 만들어먹을 수 있는 거니까 작은 믹서기를 하나 장만하려고 합니다. 여기저기 쇼핑몰을 다녀봤지만 어떤건 잘 안갈린다고 하고 어떤 건 소음이 많다고 하고... 뭘 골라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비싸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닌 거 같고요... 그래서 일단 뭐든 잘 갈리고 될 수 있으면 소음도 적고 튼튼한 놈으로 하나 추천해주세요..  아, 그리고 궁금한 게 하나 더 있는데요. 제가 믹서기를 직접 사용해본 적이 없는데 동영상들을 보니까 내용물을 갈 때 버튼을 눌렀다 뗐다, 눌렀다 뗐다를 반복하던데 원래 그런가요?? 한번 누르면 끝까지 갈리는 게 아니고요??  그럼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