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이번에 처음으로 아파트를 사게 되었습니다. 저는 직장문제로 따로 나와 살고 있지만   부모님과  남동생과 할머니께서 사실 집입니다. 32평 계단식 아파트인데 집이 깨끗해서 도배와 장판만 새로 하려고 합니다. 집사는데 돈이 많이 나가 도배와 장판은 제가 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문제는 이래저래 제가 알아본 바에 의해~ 거실과 부엌만 강화마루로 시공하고 벽지는 황토 벽지로 온집을 하려고 합니다.   아버지가 아시는 동생이라는 분이 도배 장판 시공하시는 분이라고 하시며 알아보신다고 하셨는데..   요즘 데코타일 하지 누가 강화마루 하냐며 데코타일로 하자고 2년전에 강화마루는 인기가 없어졌다며..(제가 알아본 바로는.....) 벽지는 누가 아파트에 황토 벽지를 하냐며 실크 벽지보다 한단계 낮은(?) 벽지로 거실은 장판으로 방들은 소판으로 해주시겠다고 하십니다. 130만원 견적 대충 내리셨다는데..   저는 돈이 좀 들더라고 이왕 저희 집인데 어머니 사용하시기 편하게 오래 보고 강화마루와 황토 벽지(이왕이면 친환경 벽지하려고 선택한 것인데요) 하려고 했는데   아버진 또 제가 따로 알아본 내용 알고 있다며 서운해하시는데.. 그래봤자 인터넷 말들이라시며... 그냥 기분 맞추어 드리기엔 참.. .찝찝합니다.   강하게 나가려 합니다. 비용효과적으로 차이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