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올 8월 전세계약을 했습니다. 건축 된지 2년 정도된 아파트 이구요 ...저희가 분양 후 첫 입주 입니다. 임차인에게는 첫 집장만 이라서 집을 깔끔히 써줄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7세, 4세의 두 아이가 있구요.)     아파트에 아직 미입주된 층이 많으며, 바로 아래층과 옆집에도 입주가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간혹 저녁 퇴근후 집에 들어가다 보면 계단 등에 담배 꽁초등이 버려져 있어 가족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저의 가족중 흡연자는 없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두집의 대문이 마주보고 하나의 엘리베이터를 쓰는 구조이며, 대문에는 전자식 키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임차인에게 아파트 대문에 보조키를 설치하면 안되냐고 물어보니, 구멍나는게 싫다고 안 된다고 합니다. 설치 하더라도 나중에 전세게약 만료후에는  원상 복구 해놓으라고... (철문인데 원상 복구닌 가능할런 지....? 이럴경우 혹 도둑이라도 들으면 챔임은 누가...?) 설치해 달라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설치 하겠다는데 안된다고 하니 답답 합니다. 그리고 전세 계약 종료 후 시설물 파손 책임이 어디까지 인지 궁금 합니다.(대리석 바닥, 벽지, 등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