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89년 생이구요. 제가 UPA에 작년 2008년 1월 14일부터 올해 2009년 2월 9일까지 TIME 구독을 예약했습니다. 이 때는 이제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고3 학생이었습니다.   물론 제 연락처는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그곳에서 직접 집으로 전화 연락이 왔고, 그 때 제가 고3 학생이었기 때문에 앞으로 대학진학을 하려면 토익준비를 할 때, TIME 구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해서 할인절반가 당첨과 1년 구독이라는 말에 구독을 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3개월 할부, 지로용지를 통해서 그 금액을 납부하기로 했었구요. 그리고 담당 멘토분은 매 달마다 패션잡지 같은 것도 함께 사은품처럼 보내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한달에 70300원 씩 3개월을 납부하기로 했는데, 어느 날 부터인가 마지막 1개월 분의 지로용지가 집에 오지 않더군요.   저는 그래서 1개월 분은 납부하지 못한 채, 여태까지 TIME지를 구독했습니다.   사은품으로 배송해 주겠다던 물품들은 지금까지 DVD 하나와 패션잡지 딱 한 권 배송되어 왔구요.     하지만 집에 포장도 채 뜯지 않은 TIME가 수북합니다... 저는 정확하게 지금까지 19권 포장을 뜯어서 읽어본 상태입니다. 31권은 아직도 책꽂이에 꽂혀있고요.     그리고 제가 이 사실을 알게 된 것은, 며칠 전에 UPA에서 온 전화를 통해서 였습니다.   그 사람들은 제가 2년 구독을 약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런 기억조차 없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이제 1년 구독 남았으니 앞으로 204000원을 다시 또 납부해야 한다고 하네요.   놀라운 것은 계약서 서면을 초에 보냈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런 거 받지도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받은 것을 까먹고 그런 줄 알았는데, 정말 계약서는 구경도 못했습니다.............   참내............;     그 때 이미 멘토분은 남자분에서 여자분으로 바뀌어 있었고, 저는 여태까지 이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습니다.   어찌나 황당하던지.......   1년 구독에서 2년 구독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나요? 지금 구독기간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2008년1월14일 ~ 2009년2월9일) 저는 제가 예약한 2009년 2월 9일 까지만 TIME지를 구독하고, 그 이후로는 구독을 그만 둘 생각입니다. 물론 처음 계약한 금액인 210900원의 마지막 70300원을 지불하고요.   1년 구독을 예약했으니 그 금액인 210900원 만큼은 지불하겠다는 겁니다.    그러나 지금 구독 해지를 하면 제가 더 피해를 많이 보게 될까 두렵습니다. UPA 주식회사가 악질 회사로 소문이 나 있다고 평이 자자해서 더 그렇구요.........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 지 자문 좀 부탁드립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