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장기적인 복리이자 적금 VS 결혼자금 모으기

재진짱
  • 작성일
    2024-05-26
  • 조회수
    764
안녕하세요:) 평범한 24살 여성입니다. 대학교 졸업후 바로 취업해서 중소기업에서 세후 월 210만원 정도 받고있구요.자취하고있으며, 집은 중기청으로 1억짜리 전세를 구해 월 10만원의 이자만 들어용.그리고 자동차가 있어서(2천만원 선수금 넣고 천만원 대출) 현대캐피탈 1.4% 대출로 3년동안 28만원씩 갚는 중입니다.이 외에도 자동차보험, 핸드폰, 식비 등을 제외하고 남는돈으로 적금을 들고있는데요. 현재 들고있는 적금은KDB에서 연 2.75%의 복리이자 적금(보험형태) 15년짜리 월 20만원청년내일채움공제(2년형) 월 12.5만원 이렇게 두개 들고있구요. 그 외 월 최소 40만원 ~ 60만원 정도 남아요.내년에 진급할거라 내년부터는 세후 월 10~15만원씩은 더 들어올거에요. 제 고민은 이 남는 돈에 관한건데요. 우선 저는 KDB에 들은 보험이 복리이자로 오래 둘수록 금액이 많이 불어난다고 알고 있는데요. 고정금리이구요. 그래서 이 보험은 만기일이 지나도 해약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보험을 들어주신 분이 본인도 같은 상품인데 일부러 매월 금액의 두배이상씩 넣어서 만기일을 당겼다고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만기일을 반 이하로(7년정도) 줄였다고 하시던데 그렇게 하면 같은 기간을 들어도 이 분은 만기후 복리 이자가 저보다 8년 더 붙는거니 저도 이렇게 하고 싶긴한데, 제 인생의 가장 가까운 목표는 결혼자금이다보니 여기에 남는 돈을 다 투자하게 되면 결혼자금을 못 모으게되는거라 고민이 큽니다. 지금 남자친구가 6살연상(30살)이라 결혼자금에 있어 더 조급한 맘도 있습니다. 저는 결혼자금은 최소 5천만원이상은 모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원래 제가 결혼 적령기에 결혼한다면 1억정도는 모으고 싶었어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방법일까요?

댓글 0

장기적인 복리이자 적금 VS 결혼자금 모으기 : 창업정보 포털 오늘의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