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끝나고... 저희 학부에서... 여과기 제조 대회가 있습니다... 이 대회에서 학점에 상당한 인센티브가 걸려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실험일듯 싶습니다...   1.5 리터짜리 페트병 3개를 연결하고.... 여과재로는 오로지 자갈과 모래만을 사용해서... 학교앞 호소수를 여과하는게 이번 실험의 목적입니다... 응집제로는 알럼(알루미늄)을 사용하게 됩니다.... 평가 기준은 여과후 여과수의 탁도측정 + 여과 시간 + 사용한 응집제의 량!!   복학생이라... 아직 감이 잘 오질 않는데..... 게다가 다른과목의 레포트도 상당하기에.... 구조...철콘....etc ㅠ.ㅠ   제가 원하는건.... 가장 이상적인 각 구간의 비율을 알고 싶습니다...    자갈의 깊이비 : 모래의 깊이비 : 남는 부분(수위)   탁월한 여과를 위해서는 자갈과 모래를 많이 하면 할수록 좋겠지만... 그렇게 되면 여과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그렇다고 수위를 높게하고 상대적으로 자갈 모래를 전자보다 적게 사용하면.... 여과가 제대로 이루어 지질 않을거고...   그 이상적인 비율을 알고 싶습니다.... 여과재는 모든 조가 똑같은걸 사용하니.... 각 조가 모래와 자갈을 어떻게 이용했느냐에 따라 결과가 매우 판이할거 같습니다.... 너무 추상적인거 같아 죄송하네여  ^^;;;   호소수는 부유물질이 매우 많습니다... 상당한 양을..... 그리고 부영양화로 인하여... 냄새또한 ㅡㅡ;;;    여과기에 호소수를 부을 때  체를 이용해서 부유물질을 한번 더 여과해주는 방법은 어떨까여? 제 생각에는 상당한 크기의 부유물질로 인하여... 모래와 자갈 사이의 공극이 덜 막히게 할수 있을거 같은데.....   참고로 페트병의 길이는 70cm 정도 입니다.... 부족함을 채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