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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포크레인 부기사 취업
한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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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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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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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해가바뀌면서 40이 되었습니다.
둘째를 늦게낳아 이제야 14개월이고 첫애는 이번년도 초등학교입학합니다.
신랑이 36늦은나이에 정비일을 배워 만 3년일하다가 동생의 권유로 소형포크레인자격증을 18년도 12월에 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동생아는형님 밑으로 부기사?로 들어가려하는데 월 백만원에 5 년을 밑에서 일해달라고 조건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솔직히 3~4년 일 한 후 소형포크레인 장만하여 개인사업을 하려했습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하루빨리 개인사업을 해야할것같은데 5년이면 너무 긴것같아 그 소리를 전해듣고는 눈물이 나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이 일이 지방일도 많고 약속한 기간 채우고 나오면 45살입니다. 이쪽일에는 제가 무지해서 그러는데
>>대략5년정도 계약이 일반적인가요? 이쪽은 구두계약이라고 하는데 업계가 좁아 한번 눈밖에나면 일을 할 수도 없다는게 맞나요?
>>월급은 부기사?로 할땐 적다고치지만 기사가 되어도 300정도 받는다하는데 그정도 급여가 맞는건가요?능력이겠지만 4년정도 일하고 독립한 형님도 독립전 그정도 받았다 하더라고요.
>>평균 언제까지 현장에서 써주나요? 나이가 많고 애들은 어리다보니 늦은나이까지 일을해야할것같은데 현장에서 나이많으신분들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또한 젊은사람들이 많이 없다고 하셨는데 지금도 그런가요?
솔직히 기사생활 3년정도 잡았었는데 5년을 타달란 얘기듣고는 그동안 힘들어도 버텨보자했던 마음이 순간 무너졌습니다. 3년은 기사생활해야한다는 말에 3년 잘버텨보자 다잡았던 마음이 5년이란 말 듣고는 구인구직하는곳에서라도 구해봐야하는건가 싶었는데 완전 초보라 써주는곳 찾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들어가려는 곳 사장님의 능력이 좋아 거래처도 많다고 합니다. 잘보여야 후에 개인사업을 하더라도 도움을 받지않을까싶긴한데 5년을 쉬는날도 없이 일을 해야한다니 이 길이 정녕 맞는길인지 걱정이 됩니다.
아이들도 한창 아빠와의 시간도 중요한데 지방출장도 많다하고 아이 아빠는 먹여살릴 처자식에 하려고 하는데 이쪽에서 오래일하신분같아 실례를 무릅쓰고 질문드립니다.
어찌보면 하소연일 수도 있습니다. 정말 앞날이 깜깜합니다.ㅠ 능력없는 우리를 탓해야겠지만 이쪽업계가 관례가 알고싶어 이리 질문드립니다.,
두서없이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소형포크레인 부기사 취업 : 창업정보 포털 오늘의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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