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턱쪽에서 가끔 입벌리거나 할때 뚝소리의 둔탁한 파열음과 느낌이 들다가 학창시절 점점 통증이 조금씩 동반되서 세브란스병원에서 진단을 받았었는데, 그때 턱 디스크관련 장애 진단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통증은 아주 가끔 미약하게 있고 별다른 불편사항은 없던 상황이라 진단만 받고 따로 부가적인 치료는 불필요하다고 의사선생님도 저도 그렇게 판단을 해서 그렇게 살다보니 어느세 소리도 거의 안나고 그렇게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덧 성인이 되고 나서 외모에 신경을 좀 쓰다보니 제 옆광대뼈가 유독 도드라져있는게 보이더군요. 만져볼때도 유독 튀어나와있고 옆광대뼈가 굵더군요. 가족을 보면 옆광대가 저만큼 튀어나오진 않아서 단순 유전에 의한 뼈골격문제만은 아닌것같아요. 그래서 경락도 좀 받고 거기서 알려주신대로 가끔 직접 경락마사지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얼굴 옆너비가 사소하지만 조금 줄었길래 뿌듯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예전처럼 턱 디스크부분에서 뚝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질문드려봅니다. 1.옆광대가 넓고 뼈가 두꺼운게 턱디스크관련 장애로 인한 영향인가요? 2.1번이 맞다면 경락마사지로 지금은 얼굴크기 좀 효과를 봤어도 디스크문제를 재발 및 악화시켜서 나중엔 더 두꺼워지는 악영향을 초래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