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월세입자입니다. 1년만기 계약을 했고, 계약기간은 지났습니다. 6개월 집을 사용하고, 올해1월부터 집을 내놨으나 집이 나가지 않아 빈집으로 월세만 내고 6개월이 더 지났습니다. (전 서울로 올라온지 6개월지났구요) 입주초부터 주방쪽 하수구와 안방쪽 화장실 하수구 물이 잘 내려가지 않아 말했더니 머리카락이 많이 쌓여서 였다고 한적있고, 이제 계약기간 완료로 보증금을 받을려고 하는데, 안방쪽 변기물이 안내려 가더니 건너방 변기물도 이제는 잘 안내려 간다고합니다. 집주인 아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변기를 본것같은데, 변기가 막힌게 아니고 정화조가 막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화조가 막혔으면 그게 누구잘못인지 알수 없지 않느냐고 했더니 최근에 막힌것이고, 정화조는 사용자가 없으면 막히지 않는데, 누군가가 사용했기 때문에 막히는 거기 때문에 2층에서 막혔으면, 3~4층과는 상관없이 2층에서 뭔가를 잘못넣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사용기간도 6개월이고, 이번달에 짐을 뺄러고 내려가서 며칠쓴게 다이고, 변기물은 원래도 시원하게 내려갔다가도 안내려가고를 반복했었거든요.   빨리뚫지 않으면 제가 2층인데, 곧 3~4층도 막힌다. 만약 그러면 그 비용도 전부 제가 내야한다고하고, 비용은 최소 25만원이라고 하네요.(집주인 아는사람 말임)   비용도 비용이지만 정화조 막힌게 과연 저만의 잘못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정화조청소를 1년에 1번해야 한다고 하는데, 정화조 청소를 하지 않아서 변기막힘이 발생한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를 확인할 방법이 없나요? 1년에 한번씩 청소안하면 벌금나온다고 하던데, 그러면 구청에 알아보면 청소일자라던가 확인할수있나요???   ----그리고 정화조 막힌거 뚫는데 25만원씩이나 나오나요??? 정화조 청소도 10만원 정도라는데, 제 아는사람들이 정말 그지같은 집주인 만났다고 하더라구요.   ----집주인이 첨 집을 사서 리모델링을 하고 저한테 첨으로 빌려준 집이라고, 아무도 사용한 적이 없는데, 누구잘못이냐고 하는데요. 새집도 아니고, 리모델링할때 정화조는 청소했는지도 모르겠고, 사용기간은 6개월밖에 안되는데, 참 저도 억울하네요.   ----다른질문인데, 원래 부산지역은 1년만에 이사가면 벽지비용도 지불하나요? 그리고, 집을 내놓고 정말 집이 안나가고 (집에비해 비싸거든요) 해서 4개월정도 월세 안냈거든요. 나중에 보증금서 제하라구요. 그랬더니 이번에 내려가서 말하더라구요. 5% 이자도 받아야하고, 벽지값도 받아야 한다고요.   제가 계약서에 없는 내용은 제게 청구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집 주인 저한테 어기지 인건지 제가 뭘 모르는 건지 모르겠네요. 일단 벽지값과 5% 이자는 자기가 생각해서 안받겠다고 생색을 내는데, 그리고 변기막힌거 뚫지 않으면, 지난기간별로 방값 계산해서 받겠다고 하더라구요. 좀 어이가 없습니다. 7개월이나 안빠진 집이 그거 때문에 못뺀다고 방값을 받겠다고하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