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88년에 지었으니 18년 되었네요. 건평 20평짜리 집입니다. 지하 2세대, 1층 2세대, 2층 1세대.. 흔한 집이죠..   문제는 지하방에 바닥이 물로 흥건합니다. 지금은 세가 나간 상태구요. 어서 공사를 해야하겠는데 엄두가 안나서 여지껏... 그 방은 큰 방 1, 작은방 1, 조그만 부엌검 거실(이라고 하기엔 작음, 입구와 연결) 공사를 많이 하시는 분은 아실거구요. (참고: 신림4동..)   문제  . 방의 장판을 걷어내면 젖어있습니다. (지금은 걷어낸 상태인데)     바닥 배관이 터진건 아니구요.(확인해 봐야겠지만) 아마 다른 곳에서 배관이 노후되서    물이 흥건한 것 같습니다.   고민 1. 전기판넬을 깔구, 보일러로 온수만 사용하구(아님 전기온수기라도 달고) 도배하구 세를 내 놓을까..    ---> 무거운게 놓이면 합선이나 문제가 되지 않을까..하는 문제   ----> 바닥이 흥건한걸 카바하기 힘들 것 같음.. 나중에 젖고 그래서 바닥이 삐거덕 대지 않을까.. 하는 문제.   2. 그냥 바닥을 뜯어내고 누수위치를 찾아 누수를 막고 바닥 배관을 다시 시공   비용문제가 걱정입니다. 효과도 그렇구요.   제가 직장을 다니느라 어머니께서 하셔야 하는데.. 업주들이야 정직하고 성실하게 해주면 다행이지만, 괜히 비용만 비싸고 또 나중에 하자보수가 생기면 또 공사비 요구하고 그러지 않을까 노파심이 듭니다.   어느 방법이 좋을 것 같으며 비용이 어떻게 될지 문의 드립니다. 또한, 나중에 하자보수시(바닥뜯고 누수위치 찾는거라 어디 다른 곳이 터질 염려는 없다고 생각하는 바) 무상수리등을 요구할 수 있는지.. 계약서는 어떻게 써야하는지..   두서가 없네요.   그럼.. 전문가님들의 적극적인 도움 바랍니다.   참고: 어머니께서는 동네에서 모모설비, 모모공사 이런곳에서 하시려는 모양인데.. 확실한 믿음이 안갑니다. 몇번을 고친 곳이라...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