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비 3학년(교직이수) 학생입니다. 저는 올해 1월부터 초수합격을 목표로, 본격적인 임용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것은 계획과 관련한 것인데요. 방학 동안에는 일반영어는 2S2R교재를 베이스로 독학할 것이고, 교육학은 인강을 활용하여 공부해나갈 이고, 학기 중에는 박문각 사이트에서 진행하는 재학생 할인이벤트를 활용하여, 올해는 1~6월까지의 강의(교육학과 전공 모두)와 필수 단과 강의를 듣고, 기출분석을 반복해서 할 예정이고, 내년에는 1~11월 커리큘럼을 모두 따라갈 계획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학교 수업은 임용 관련 과목이 아니라면 크게 시간을 투자하지 않을 생각이고, 2년 동안 임용고시에만 치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구체적으로 질문을 드리자면, 1. 앞으로 2년을 임용에 투자하려고 하는 상황에서, 올해 1~6월 강의를 듣고, 내년에 다시 1~11월 강의를 듣는 것은 1~6월강의를 두번 듣는 것이기 때문에, 다소 비효율적인 방법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 것이구요. 2. 다소 여유가 있는 올해에 일반영어를 제외한 과목 중, 어떤 과목에 시간을 더욱 투자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3. 마지막으로 제가 라이팅과 스피킹에 취약한 면이 있습니다. 임용시험을 목적으로 하는 이 부분을 보완할 만한 교재나 강의가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긴 질문이지만, 답변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