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도시 변두리 낡은 상가주택 3층자리 집인데 옥상에서 물이 좀 새는듯하여 2018년 12월에 슬라브 지붕  공사를 하였습니다 위는 단열재가든 판넬이고 기둥은 아연도금 강판으로 좋은 자재라고 하더군요 옥상 공간은 넉넉해져서 창고등으로 쓰고있습니다 공사비는 엄청나게 많이 들어 천이백만원대 였습니다 공사할때는 엄청 친절하고 십년이든 이십년이든 에이에스 잘 해준다고 하더니 공사끝나자마자 엄청 썰렁하게 대하더군요 문제는 어제밤 비가오고 바람 불때 지붕에서 내려오는 물을 모아서 내려보내는 홈통이 쓰러졌습니다 지붕에서 빠지고 중간에 껵여져 버렸네요 다행히 다친분이나 파손된곳은 없었고요 옆집으로 넘어졌는데 옆집에서도 좋게 이해해 주시고 당장 큰 불편은 없습니다   오늘 아침 전화를 하니 썰렁한 목소리로 그거 공사가 힘들다고하면서 비 그치면 가보겠다고 하는데 신뢰가 안가는 목소리네요 궁금한것이 이런 공사도 as기간이 있는지요? 워낙 높은데서 떨어져 공사가 쉽지 않아 보이는데 장비차가 동원될듯도한데요 부실 공사가 원인인듯해서 공사한지 1년이 넘었지만 무상으로 수리해주는것인지요? 만약에 비싼 돈을 요구하거나 자꾸 시간 끌며 공사를 안해주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요? 워낙 지식이 짧고 경험이 없습니다   고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