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고3 여고생입니다 원래 어문계열에 관심이 있었는데 통번역학ㄱ과를 알게 되었어요 나중에 취업때도 좋고 그렇다고 들었거든요,   사실 제가 아랍어를 배우려고 했던 것이 아빠가 아랍권으로 가실지도 모르거든요 지금은 제가 고3이라 미뤄두셨지만, 제가 대학에 가고나면 아랍권에 가실지도 몰라요 그래서 아랍어를 한국에서 배워야할지 그 나라에서 배워야할지도 고민이에요 배우기 어려운 언어 2위가 아랍어던데 그럼 현지에서 직접 배우는게 낫지 않을까요? 찾아보니까 그 나라의 대학도 외국인을 상대로 아랍어를 가르치는 게 활성화되있더라구요   외대 서울캠엔 영어통번역학과밖에 없고 나머지 언어는 용인캠에 있던데, 영어통번역학과는 왜 용인에도 있는건가요? 작년 입시 결과를 보니 경쟁률도 서울 거의 50:1 용인 20:1정도로 차이가 많이 나던데요.   외대 어문계열은 자신의 전공 이외에 의무로 다른 언어를 하나 선택해야된다고 들었어요~ 사실 제가 아랍어에도 관심이 있지만 대학가면 영어도 따로 학원을 다니거나 해서 공부하고 싶었거든요, 근데 확실이 영ㅇ어보다는 아랍어통번역학과가 조금 수월할 듯 싶어서요 만약에 아랍ㅇ러 통번역학과 가서 중복으로 영어통번역 수강이 가능한가요? 복수전공은 용인캠 내에서만 가능한가요, 아니면 서울캠의 영어통번역학과도 가능한가요?   복수전공을 하려면 무슨 자격이 필요한가요? 특별한 자격을 요하지 않는다면 경쟁률이 제일 낮은 과에 지원해서 나중에 영어통번역학과를 복수지원하는 경우도 생기지 않을까요?         질문 정리하자면요,   1. 아랍어를 현지에서 배우는게 나을까요 아님한국에서 배우는게 나을까요?   2. 외대는 서울캠과 용인캠에 둘다 영어통번역학과가 있던데 차이가 있는건가요?   3. 상대적으로 수월한 과로 입학한 후에 더 쎈 (영어같은) 과로 복수전공이 가능한가요? 어문계열 말고 정치외교학 등 다른 과로 복수전공도 가능한가요?     답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