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6 세 딸 아이를 가진 잠실맘 입니다 .   아이가 하나의 악기를 다룰 수 있는 건 정말 큰 메리트인데 , 본인이 먼저 해보고 싶다 , 배우고 싶다라는 말을 해줘서 매우 기쁨과 동시에 고민을 하고 있어요 코로나로 인해 미국에서 귀국 하고 지내고 있어 잠실 지역 피아노 학원에 대해 잘 모르고 , 저 또한 피아노 전공을 했지만 , 제가 가르키는 건 한계가 있고 집에서는 누군가를 가르키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힘들더라고요 .. 그래서 부모가 아닌 선생님에게 전문적으로 배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집 주변 , 잠실 쪽에 저희 딸 아이가 다닐 피아노 학원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에게 악기의 선택은 주로 부모와 선생의 일방적인 선택에서 주로 시작되기 때문에 타의에 의한 것이 아닌 자의에 의한 것으로 시작 되었음 좋겠다고 늘 생각했어요 .   만 2 세를 시작으로 4 세에서 6 세 사이에 귀의 능력이 가장 발달하기 때문에 듣고 연주하는 , 연주하고 듣는 경험을 갖게 해주고 싶어요 . 피아노 학원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은 많지만 , 오로지 음악과 소리에 관심이 있는 만 4 세에서 6 세 사이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은 많지 않네요 .. 한글을 모른다고 해서 피아노 악보를 익힐 수 없는 우리 아이와 같은 나이대 친구들에게 음악소리는 배워야하는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시작해 몸에 익힐 수 있도록 해줄 학원을 원합니다. 잠실에서 유명하고 검증된 학원을 찾다보니 세 곳 ( 야마하음악교실 , 퍼스널뮤직 , 플레이송스 )  학원이 눈에 들어오는데, 실제 다녀 보신 분들의 후기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