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랄발랄 하은맘의 불량육아"를 보면서 참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나는 많이 부족한 맘이구나 하고.. 그동안 나는 뭐를 한건지, 우리 아이는 아직 책읽기는 커녕 나한테만 붙어있으면서 뭐든 엄마가 해달라고하는데 아이한테 잘해준다고 생각했는데 아이한테 잘해주는게 진짜 잘해주는 것은 아니구나, 결과적으로 그게 아이의 자립심을 꺽고 엄마한테 의존감만 키운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제 뱃속에 막내도 생겨서 부담도 많이 되는데, 5세 아이 학습지를 시킬려니 부담이되서요. 집에서 제가 시켜볼까 하는데 엄마표한글교재 뭐가 있을까요? 스스로 즐거워서 책을 읽게 만드는 읽기독립이 되도록 돕는 엄마표 한글교재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