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아리 관련 질문 드립니다. 우선 5년쯤 전에 종아리 부분에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았습니다.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은 후에도 다리에 묵직한 느낌이 자주 들고, 금방 다리가 피곤해집니다. 종아리는 잘 붓고, 붓기에 따라 종아리 둘레가 36-37cm를 오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종아리는 지방과 근육이 둘 다 많고, 딱딱은 아니지만 딴딴한 유형이라 생각됩니다. 허벅지에 비해 종아리가 두꺼운 편이라 스트레스를 받던 차에 '더블 스키니', '쫑알주사' 등의 종아리 근육 축소 시술법들을 발견하고 들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하지정맥류 예방을 위해서는 종아리 근육이 필요하다고 들었던 것 같아 고민입니다. 제가 만약 '더블 스키니'와 같은 종아리 근육 축소 시술을 받는다면 하지정맥류에 영향을 미칠까요? 혹시 하지정맥류가 악화되진 않을까요? 종아리 가늘게 해보겠다고 건강을 잃을까봐 염려되어 전문가의 소견을 들어보고 결정하려 합니다. 의사 여러분들의 전문적인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