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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전문 가가 돼고 싶은데요

머루
  • 작성일
    2024-06-01
  • 조회수
    2,549
저는 이름을 밝힐수 있지만 귀찮아서 그냥 이0진 라고 합니다. ㅡㅡ .. 생둥맞게 왜 이름을 쓰냐 그냥 ㅡㅡ  제가 이제 중 3에서 고 1로 가는데요 음... 성적으로 따지자면 거의 25~30등 정도 돼고요... 공부 x 게임 x 싸움 x 잘생김 x 장기 x ㅡㅡ 정말 잘하는게 도무지 없는 초 절정 찌질이 입니다. ㅡㅡ 반에 있어도 재가 있엇나 없었나 하는 존재 ㅡㅡ 한마디로 무 ....관심./.. 그래서 이번에 고등학교 들어가는데 제가 하나 잘 아는게 있어요... 홍차...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아빠가 가끔가다가 유럽쪽으로 갓다가 홍차 사가꼬 오면 자주 먹었는데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는 제가 돈모아서 홍차를 직접 사서(꽤나 비싸서 ㄷㄷ) 지금까지 꾸준히 먹고있는데요... 홍차랑은 떨어져 살기가 귀찮아서 그냥 직업 을 홍차 전문가 같은거 ㅋㅋ 로 하려고 하는데 차 학과 같은데 있나요? 그리고 고등학교 그냥 전문계 아무데나 가서 약간 (아주많이) 성적 올려서 대학 갈때 홍차 전문 학과 같은데 들어가기 힘들지 않나요? 엄마는 제성적이면 거의 지금 전문계 도 못들어갈거 같다고 하시고(평균 30~40 .... 원래는 1학년떄 80 2학년때 60 3학년 1학기때 60 그런데 2학기와서 ㅡㅡ 미친생각을 하는 바람에...( 왜냐하면 ㅡㅡ 왜 공부를 하지 ㅡㅡ 왜 살지 그래서 본드 먹으려다가 실패 ㅡㅡ) 그래서 2학기때 미친짓해서 30~40점 나왔는데여... 아마 제가 생각하기로도 공고나 상고 쪽도 힘들거 같아요 ...) 그래서미달되는 고등학교로 가서 공부해서 대학가서 무슨 제가 미술에 개뿔 관심도 없는데 ㅡ 그냥 초등학교때 다닐때 없어서 할수없이 6년동안 다닌건데 ㅡㅡ 몸에 배서 중학교와서 상 몇개 받은거가고 미달고가서 홍익대인가 뭔가 미술과 가라는 미친말만 늘어놔요 ㅡㅡ 아빠는 공고나 상고 가서 기술이나 배워서 니갈길 가라고..(완전 포기) 아 답답합니다.  이럴때 홍차 마시면 기분 좋은데 ㅠ.ㅠ 그래서 나중에 홍차집 같은거 하나 차려서 부인이랑 케익 만들고 홍차랑 케익이랑 과자랑 이렇게 팔라구 생각중...인데요 이걸 부모님께 말씀들이면 이제 사망인거죠...(접때 3학년 1학기때 엄마한테 "나 인문계말고 실업계(그때는 실업계라고 불름) 가도돼?"라고하자 "ㅡㅡ.. 미쳣어? 친구들 따라갈라고 그래? 그럼 공부 가 돼겠어?....." 조낸 미침니다... 한번말하면 완전 기계가 따로없고요 ... 이번에 중간 본거 솔직히 말하기도 무서워요 30~40점 나왔다는거 말했다간 이건 ... 너죽이고 나 깜빵가서 몇년 살면 그만이다 이런 식으로 나올까봐 ㅠ.ㅠ 어머니와 아버지 설득과 홍차 전문으로 가는법 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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