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직 1년도 안된 초보 세무대리인입니다. 현재 사무실은 저와 사무장 이렇게 둘이서 일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일을 못 한다는 이유로 일을 재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퇴사를 권유받아 10월을 마지막으로 퇴사 예정입니다. 그러더니 이번에는 재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그냥 하지말란 식으로 일을 사무장 혼자서 거의 다 했습니다 그러더니 이번 달 급여에서 200,000만원은 제외 시키고 준다네요 저는 여기 있으면서 온갖 욕이란 욕은 다 들었습니다. "니 같은 개같은 년은 처음본다"부터 시.발 미친년은 기본이였구요 저는 솔직히 사회생활이 처음인 이제 20살입니다. 사무장은 50대구요. 물론 저처럼 쌩초보는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깐 저도 네이버 유튜브 카페 블로그 등등 보면서 일할 때 많이 찾아보고 했구요. 근데 그런 거를 왜 보고 하냐며 학원을 다녀라 이러는데 솔직히 지금 신고 기간으로 언제 퇴근할지도 모르는데 심지어 사무장이 그랬는게 상반기에는 약속을 잡지 마라 라고. 근데 학원을 다니라는게 말이 되는지 모르겠고 말이 되지도 않아요. 이렇게 모욕적인 말을 듣고 감봉도 당하고 근데 자기가 세무사 커피 태우기 싫다는 이유로 10월에 퇴사하라 그러고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무나 좀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