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외국에서 IB 프로그램이 내년에 생길 international school 다니고 있는 10학년 여학생입니다. 될수있으면 영국쪽으로 (60%) 아님 미국 (40%)으로 대학을 가려고 하는데요. IB Diploma 가 내년인 11학년부터 시작인데 선생님들도 다 처음이시고 경력이 별로 없으신 말그대로 초짜 선생님들이시고 (don't mean they're bad but) 지은지 겨우 2년반 된 학교라서 아직 교육시스템이라던지 학교 분위기 이런게 막 공부할 분위기는 아니라서요   여기에 잘 가르친다고 소문난 40년된 영국식학교가 하나있는데 그학교로는 다음 학년에 그니까 이번 9월에 옮기면 옮길수 있는데 학교가 아무래도 IB가 아닌 A-Level을 하는 영국식이다 보니까 궁금한것도 많이 생기고 어떤게 저에게 더 잘 맞을지 잘 모르겠어서 질문 올립니다.   정리하자면 저의 문제는 지금 학교를 IB 프로그램 학교에서 영국식 학교로 옮기냐 마느냐 이건데 옮기고 싶은 이유는 이렇습니다. 지금 다니는 학교가 아직 지은지 얼마 되지 않은 학교라 많이 부족한데에 비해 영국학교는 더 안정적이고 시설이면 시설, 교수진, 교육 등등 여러면에서 더 뛰어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제가 지금 궁금한건 그래도 요즘 IB가 뜨고 있고 IB는 유럽은 물론 미국 등등 전세계적으로 공통화된 교육이기때문에 대학진학에 더 수월할지..   영국에 있는 명문대학교로 진학하려면 아무래도 영국식 프로그램인 A-level 을 따라가는게 더 수월할까요? 아니면 저희 아빠 말로는 IB 높은 점수로도 영국 명문대 진학은 가능하고 경쟁자가 많은 A-level보다 IB에서 점수 더 따서 가는게 더 쉽지 않겠냐 하시는데.. 그게 더 쉬울까요?   학교를 옮겨야 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IB의 장점과 단점, A-level의 장점과 단점은 뭔지 제가 이 상황에서 학교를 옮겨야 할지 말아야 할지 누가 속시원하게 결론좀 내주세요!!! 어떤게 저에게 더 나은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