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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질문]아파트 노상주차장구역내 고무스토퍼 보수가 안된 곳에서 차량파손

소금장이
  • 작성일
    2024-05-28
  • 조회수
    166
  어제 밤 8시30분경 남편과 퇴근을 같이하고 늘 주차하던 주차구역에 후진주차를 했어요.. 그런데 우지끈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주차라인 뒤에 스토퍼(?)인가여..그 고무로된 블럭이 없어져서.. 담벼락에 고스란히 밀고 차가 들어간거예요...   너무 놀래서 경비원을 찾아서..지금 사고가 났는데.. 여기 있던 고무 방지턱 어떻게 된거냐니까.. 관리소에 문의하라며 그냥 가버리더라구요.. 그시간이 저녘8시30분이었고.. 관리소에 아무도 없겠거니하고 일단 가서 문을 두드렸는데.. 기사가 있더라구요..막 퇴근하려는거 같았어요,,   차가 담벼락에 부딪혔다..같이 가서 좀 봐달라고 해서 보더니.. 그쪽 주차라인쪽 고무스토퍼(?)을 보수중이었다고 하더라구요,,' 하필 우리가 차를 주차하던 곳만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주의푯말이라도 붙여놓지 그랬냐고..지금 너무 놀랬다(제가 임신 9개월 중반입니다) 그 담벼락을 뚫고라도 나가면 낭떠러지(?)처럼 툭 떨어지는 곳이죠...   그 기사님하고는 거기까지만 얘기하고 관리소장한테 쪽 지를 전해달라하고 동호수,차번호.사건시간.전화번호를 남겼지요...   그리고 집에가서 디카를 가지고 내려가서 사진을 몇장 찍어 뒀습니다.. 주변에 cctv도 있는데 그게 주차구역을 비추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여..   아침에 연락달라고 했는데 연락이 없으니 남편이 출근했다가  화가나서 바로 아파트 괸리소를 쫒아간 모양이예여..   여자관리소장님었고,, 본인은 금전적으로 아무보상 해 줄수 없다고..딱잘라 얘기해서 착한(?)우리남편은 알았다고 하고 회사로 다시 돌아왔다더라구요..   제가 화가나서 전화를 해서 관리소에서 관리유지보수를 해야할 책임이 있고. 당신관리업체 과실로(주차금지라고 푯말을 세워놓지 않았다거나..)사고가 났지 않았느냐고 하니까     관리여소장왈:법적으로 하라면서.,내참... 반말로 찍찍 야 너 이러드라구요 주민한테 그게 할소린지..별..   제가 법적으로 할라믄 전화를 했겠습니까. 관리업체들이 들어놓은 보험도 있을테고 관리규약도 있을테고..(어떤내용이 들어있는지는 모르지만) 검토해서 보상받을 수 있는 범위인지 자기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할판에 개인차까지 어떻게 보상해주냐는 식으로 대처하더라구요.. 저보고 그런 보험있으면 찾아다가 보여달라면서 비아냥 거리는데 아주 죽여버리고 싶드라구여,,   위탁관리업체의 책임이 정말 없는건지 제가 대처할수 있는방법이 경찰고소밖에 없는건가요?   일단 동대표님한테 전화해서 사정이야기를 했더니 소장 만나보겠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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