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경남지역에 취업을 하게 된 물리치료사인데요.   병원 경력은 없고 보건소에서 1년 근무하고 작년에는 다른 일을 했다가   올해 다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구직을 하던 중 산간벽지(?) 지역에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요.(주변에 구멍가게 한개, 식당 몇개, 그 외엔 산 들판입니다. -ㅅ-;)   면접을 보면서 급여를 책정하는 얘기를 원장님과 나누었는데 실수령액 기준으로   월 200만원인데 급여에 대해서 어떠냐고 물어보시더군요. 병원 취업 경험이 없는 저로서는   괜찮은 급여다 생각해서 "적당한 것 같습니다"라고 대답했는데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제가   급여조정을 했어야 했는지 궁금해서요. 저는 저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경험이   많으신 치료사 님들 께서는 어느 수준이 적절한지.. 제가 잘 정한건지 궁금해서요.   참고로 근무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근무시간 : 평일:09:00~18:00                     토요일: 09:00~15:00                     공휴일, 일요일 휴무.   2.기타 :      4대보험 전액 지원.                    원룸 지원.                                    일일 치료 환자 수 30~40명(기본 루틴 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