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강남구이나 조금 달라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투자금액 비슷한 조건에서 추후 가능성이 궁금해요. 1. 도곡동 타워팰리스쪽 오래된 주상복합 오피스텔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가 같이 있어서 총 700 세대쯤 되고, 평형대가 소형 17~대형 60평대 다양해요. 주변 학군이나 편의시설이 좋고, 양재천, 공원 등 환경적인 부분이 가장 맘에 들고, 주차장 넓고, 대중 교통도 더블역세권 도보 10분이내 입니다. 최고 단점은 너무 오래된 것... 근데 세대수가 좀 되다보니 최근 입주자 리모델링 얘기도 나오긴하고 학군과 주변 편의성 덕분인지 거래는 꾸준한거 같은데, 앞으로도 가능성 있을까요? 어려운 질문이죠.. ^^; 2. 자곡동(세곡동) 3년정도 된 신축급 오피스텔 여기는 대모산 주변 대부분 그린벨트 녹지였다가 최근 개발 붐을 타는거 같은데, 그래서 환경이 매우 쾌적한 편이라고 합니다. (아파트들은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이 거의 2~3배 붙었더라구요.. 넘 비싸서 넘사벽;;) 글고 대형건설사가 지은지 얼마안되 깔끔 깨끗해요. 각 동별로 세대수는 300세대 쯤 되는거 같아요~ 근데 교통이 꽝.. 도보권에 지하철이 없어서 버스 2~3정거장 타고 나가야하고, 차량 도로도 크게 확충되지 않아서 교통정체가 엄청 심하다고 해요.. 주민들이 강력히 요구중이라 지하철 추가노선과 도로 확장 계획이 있다곤 하지만 꽤 오래 걸릴거 같고.. 언제될지.. 정말 된다면 가능성은 좋을거 같은데 말이죠 두 곳 모두 장단점이 분명하기에 어떤 곳을 선택하는게 좋을지 너무 고민됩니다. 도와주세요~~!! 참고로, 편리성 때문인지 현재 월세는 도곡동 오래된 오피스텔이 10만원정도 더 높게 형성되어 있는데 이게 계속 지속될지는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