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말티즈를 친구에게서 받아 키우고있어요. 강아지가 머리가 좋아서 친구 집에서는 대소변을 꼭 한 자리에 잘 봤던걸 제가 알거든요? 그러다가 친구네 집안 사정때문에 저희집에 오게됬는데요   첫날은 대소변을 어디다 눠야 될지 몰라서 참는것같더라구요. 두번째 날은 대변을 화장실에 잘 봐서 기특했는데 세번째 날부터는 대변은 화장실에, 소변은 화장실 앞의 바닥에 보더라구요; 대변은 화장실에 보면서 왜 그런거죠?;     사실 그 전에도 개를 여러번 키워봤는데요 어떤 개가 자꾸만 그 발판놓는 바닥 자리에 소변을 보길래 거기에 냄새가 배어있는가 싶어서 별짓 다해봤거든요 오줌 닦은 휴지 화장실에 계속 모아두고 너무 말을 안들어서 하룻밤 화장실에서 재운적도 있고 페브리즈도 오랫동안 뿌려봤고 그 자리에 놓았던 발판도 아예 버리고 아주 새걸로 갈아놓기도하고 걸레로 구석까지 박박 닦아보기도하고........... 그랬는데도 그 버릇을 못 고쳤었는데 이번에 온 강아지까지 그러는거에요ㅠㅠ   그 자리에 소변 냄새가 배어있는게 확실한것같은데요 페브리즈는 몇수십번도 더 뿌려봤습니다ㅠㅠ 효과가 없어요.. 다른 개 소변 제거제 없나요? 그런건 동물병원에서 파는건지... 개 소변 냄새 제거제좀 추천해주세요ㅠㅠ 진짜 냄새 확실하게 없어져서 화장실에 잘 눌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