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제주발 19시 30분 비행기였는데, 제주공항 활주로 대기 등으로 인해 21시 05분쯤 내렸습니다. 화장실 갔다가 10-15분 사이에 짐찾은 후에 9호선 타려고 가면서 걸리는 시간을 알아보다가 9호선 급행을 타도 21시55분 강남센트럴에서 출발하는 막차를 탈 수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공항 출발층으로 와보니 마지막 비행기까지 마감되서 직원들이 정리하고 있는 분위기에 물어봤더니 자가네들은 현장직이라 어떻게 해줄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내일 아침9시 이후에 이 번호로 전화해보라면서 고객센터 번호를 줬습니다. 1. 이 상황이면 적당한 숙소에서 자고 영수증을 첨부해서 주면 숙박비만큼 보상이 되나요? 아니면 적당한 금액으로 보상이나 다른 방법으로 진행이 될까요? 2. 현장직들은 이런 상황에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들인가요? 3. 전화상담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공항근처에서 자려고 합니다. 직접 만나서 대면상담이 가능할까요?? 비슷한 상황 경험해보신분들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