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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4세 49개월 남아.. 한글떼기.. 한글수업 ???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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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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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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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생 남자아이에요..
2009년 4월부터 한글나라 수업했습니다.
첨에는 잼있게 아주 잘했구여.. 먹글자 들어가면서 고비가 오더라구여
먹글자 고비가 오면서 다른 학습비슷한 것들도 거부하고여..
고비를 잘 념겨주려 했던것이 도려 스트레가 되었던지.. 그래서인진 모르지만 주의력도 좀 떨어졌구여.
집에서 하는 홈스쿨을 거의 거부하더라구여..
그래서 할수 없이 수업을 쉬려는데 수업료가 한달 인출이 되어서 할수 없이 한글나라 이야기쏙을
테스트겸 이어서 해보았는데. 다행스럽게도 ..
새롭게 한글에 관심을 갖더라구여.
그런데 이야기쏙 2달만에 선생님 수업을 스트레스라고 표현을 합니다.
그래서 선생님도 아이가 힘들어 한다고 하시면 지금은 3주정도 쉬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희 아이가 몇단어 몇글자 읽는 정도 쓰는정도 이고..
예를 들어 달팽이에 팽이가 장남감 팽이랑 같은 말이냐고.. 개구리에 개가 멍멍개랑 같은말이냐고
이런 소리는 자주합니다..
낱말장 한두번 읽어주면 그러다가도 물어보고. 대화중에도 귀에 들어오는 말이 있으면 다른단어나 말로 이어서 연관지어 물어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은 좋은거라곤 하시는데
수업을 쉬는동안에 집에서는 엄마와는 안하려고 합니다.
한솔은 선생님을 바꿔보려 했지만 지역에 배정된 선생님으로만 수업이 가능하다고 하고..
다른 학습지 테스트해봤지만.. 비슷한 낱말장 스티커방식 아이가 보기 뻔하니. 또이거야 하면서 그런수업은 안하려고 합니다.
한글 관심 호기심 단계인거 같긴한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귀동냥으로 얻은 한글 게임방식 해보려하면 저희 아이에겐 게임이 아닌 한글공부가 되나봐여
낱말장이나 손글씨로 써서 게임과 붙여보면 오늘은 엄마가 선생님이야? 또이거야? 라는 반응
ㅎㅎㅎ 어쩜좋을까요
주변에서는 한글에 너무 애쓰지 말고 .. 책많이 읽어주라고.. 대략 6살 후반기되면 2달만에도 한글떼는 아이도 있다고 하시고.. 어쨌든 학교가기 전엔 다 한다고 하시니..
이제 5살되는 아이인데.. 솔직히 엄마맘에 안시키고 그냥 두기는 너무 불안하고 .. 이상해지는거 같아요
아이가 리틀몬테 수업을 받고 있어서 어찌어찌 몬테소리 한글을 문의를 해봤는데
좀 솔깃은 합니다.
학습지 방식이 전혀 아니다보니... 관심은 가구요
아이가 우선 그선생님을 잘 따르는 편이기도 하구
남자아이다 보니 구체물로 하는 방식의 수업 나쁘진 않더라구여..
몬테한글로 읽기 쓰기까지 완성이 된다고 하니 .. 조금 솔깃은 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과연? 이런 생각이 ... 해볼질 않았고. 아이가 잘 받아들여질지도 의문이고
몬테소리 하글이 1년6개월 과정이라는데.. 지금해서 6살중반까지 쓰기까지 완성이 되면 조켔지만..
제가 1년6개월을 믿고 맞길수 있을만큼 프로그램또한 어떨지 고민이 많이 되어서여..
그냥 안시키고 두고봐야 하는건지 뭐라도 해줘야 하는지.. 몬테소리를 접해줘봐야 할지...
이 갈대와도 같은 맘을 어떻케 정리해야할지요... ㅜㅜ
기다려보기로 맘 정했다가도 또 흔들리고 ..
몬테소리 한글 해보셨거나 .. 하고 계신 맘들이나. 한글떼기 저와같은 고비가 있으신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헬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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