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이며 현재 학원에서 중고등학생을 가르치고 있습니다.서울중위권 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였고, 동대 대학원 석사까지 완료하였습니다.유학 경험은 한 번도 없습니다.토익점수는 970~990 왔다갔다 하며 받고 있습니다.수능 영어는 이번수능 기준 수능 시간 동일하게 풀었더니 1개 틀렸습니다...ㅠㅠ영어 문장은 석사시절 논문을 영어로 작성한 경험이 있어서 아예 못하지는 않는 것 같고,회화는 여행지에서 어려움 없이 대화 할 수 있을 정도 가능합니다.다만 막히는 부분이 없다고 할 수가 없고, 영작도 해외에서 배운 경험이 없기 때문에지극히 한국적인 논문용 느낌의 영작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40대가 되기 전에 학원을 개원할 예정인데, 영작능력과 회화능력을 올리고자 어학연수를 해볼까..그런 욕심을 조금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서 말한 것 같이, 학원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어 길게는 갈 수가 없는지라 기간에 조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마음같아서는 한 9개월 이상 공부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서 짧게는 한 3-4개월 쯤 길게는 반년정도보고 있는데, 제가 궁금한건 이 짧은 3-4개월의 기간을 열심히 공부하면 실력이 될까? 입니다. 기준점은 케임브리지 영어시험에서 FCE혹은 높게 잡아 CAE정도 획득이 가능할까 입니다.3-4개월 혹은 반년 정도로 가능할까요?어학연수에 길게 시간을 투자할 수가 없어서.. ㅠㅠ 고민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