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나포스 가입자 입니다. 얼마전 (주)오늘 이란 결혼정보회사에서 텔레마케터가(정00 씨)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번호를 바꾼지도 얼마 않되고...인터넷사에에서 노출시킨 곳은 은행과 카드사 그리고 하나포스 외엔 없습니다. 제가 어떻게 제 전화번호를 알게 되었습니까.?라고 질문을 하자 하나포스의 패밀리사이트인 레페라는 사이트의 가입자이시기때문에 정보를 안다고 하더군요...레페와 자사는 계열사이기때문에 회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전 그사이트가 뭔지도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고.,하나포스 개인정보관리자에게 물어서 사이트를 찾아 접근을 했지만.저는 그서비스를 이용한 적도 없으며 처음보는 서비스 였습니다.나중에 보니 미팅,폰팅 같은 서비스...였던것 같음 그래서 다시 오늘이라는 회사에 전화를 하여 전 이용하지도 않았을뿐더러 서비스 이용약관에 동의하지도 않았다라고 말하자.... 회원님은 XX월 XX일 XX시 XX분에 서비스에 접속햇다는 로그가 남아 있다더군요 저는 이부분에 대해서 허위사실일 경우 어떠한 책임도 감수하겟냐고 묻자 마치 저를 한심하다는 투로 "당신 마음대로 하십시오"하고 뚝 끊어버리더군요 다시 하나포스에 전활걸어..이런문제가 있으니 자세히 내용을 파악하고 연락 부탁을 하였습니다.하나포스의 담당자는 레페측의 해명을 들어보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다시 레페에 전활걸어..담당자에게 이문제에 대해서 답변을 달라고 요청을 햇습니다. 다음날 레페측에서 담당자(강00 대리)와 통화햇을시.. 레페측의 모든 책임이 있으며 죄송하다며 만나자고 하더군요 저는 만나는 것보단 일단 어느부분에 어떤문제로 인하여 책임자가 누군지를 알고 싶고 거기에 따른 문책은 제가 할일이라며 해명자료를 요구했습니다. 몇일후 레페의 대표(최00 씨)가 전활하여 만나자고 하여 시간을 내어 만나기로 약속을하고 만났으나 정확한 원인규명도 책임도 하지않고 문제에 대한 선처만 부탁하고 돌아갔습니다. 대표왈 " 저희같은 소규모 사업자에게 이러시면 저희보고 죽으란 예기밖에 더됩니까? 저흰 영세 업체이기 때문에 어떠한 피해보상도 못하고 만일 이문제를 거론시킬경우 하나포스에서 서비스를 중단시킬것이기때문에 회사의 존립이 문제가 됩니다" 라고 하더군요.... 결국 문제의 핵심은 어떻게 고객의 디비를 맘대로 이용할 수 잇었냐는 질문에는 개발과정에서 개발자의 실수로 하나포스에서 임시로 가져온 DB를 삭제하지 않았다는 답변을 하더군요... 여기서 제가 궁굼한것은 어떻게 일개의 CP에게 메인포탈의 고객정보를 다 열어주느냐 이며 회원의 정보를 동의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그외의 제3의 업체에게 넘겨서 이용할수 있느냐 입니다. 좀전에 하나포스 담당자(하나로드림 포털서비스팀 노OO님)와 통화를 했으며 이에 따른 소명자료를 요청했습니다.이에 따른 문제가 발생한다면 사법처리도 불사하겟노라 햇습니다. 이제 제가 해야할 일은 뭔지요...현명한 대처를 하고 싶습니다. 사실 저하나만 피해자 같지만 감추어진 피해자의 수는 엄청날것이라 사료됩니다. 악덕 기업들의 비윤리적 행태를 보고 있을수 없어서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