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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번역 부탁드립니다.
단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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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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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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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안녕하세요 제가 7.30일 까지 시나리오를 영어로 번역 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진행하지 못해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조금 길긴 하지만 딱히 어려운 부분은 없어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는 않으실거라 생각됩니다^^
번역기가 아닌, 직접 번역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건 영화제 용으로 출품을 하려고 하는 거구요 외국인들에게 보여지는 거라 자연스런 번역이었으면...
너무 디테일하게 요구해서 죄송해요.
여러분들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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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부분만 가져왔습니다~
프롤로그
지숙
너 교복 줄였니?
준수
아냐 엄마
지숙
아냐 줄였는데
준수
내가 큰거 거든요 다녀오겠습니다
지숙
빨리와
지숙
엄마가 입대고 마시지 말랬지
#1. 지숙의 집, 거실, 아침
지숙
햇살 참 좋지?
지숙
(TV을 틀어주며)
준수야 TV 보고 있어 엄마 다녀올게
#.2 눈, 그리고 유민, 어둠이 내리기 전의 오후
이웃집 아줌마
얘, 너희 집은 왜 이렇게 시끄럽니
시끄러워서 살수가 없네 에잇 쯧쯧
#3. 놀이터, 오후
지숙
울고 나면 허기지는 법이야
#4. 지숙의 집, 저녁
지숙
옷이 너무 크지?
불편해도 옷 말릴 때까지 참고 있어 알았지?
지숙
뜨겁지는 않니?
(컵을 받아들어 불어준다)
지숙
이름이 뭐니?
유민
유민이요..
지숙
(미소) 배고프지 않니?
지숙
집에 가야지
지숙
어른들이 걱정하시겠다
유민
(tv를 보며)
아무도 내 걱정 안해요.
#5. 지숙의 집 앞. 오전
지숙
유민아 잘가 나중에 또 놀러와
#6. 병원, 오전
지숙
늦어서 죄송합니다.
여자
아줌마
여자
이 노인네 똥쌌어
아줌마 올때까지 냄새나는데 참고 있었잖아
것부터 갈아
(얼굴을 찌푸리며)
노인네 먹는 것도 없으면서 어휴 냄새
여자
내일부턴 나오지마
여자
옆 병실에 중국인 아줌마 알지? 그 아줌마가 나올거야
여자
(여전히 코를 막은 채)
아줌마 일주일에 세 번 쓸 돈이면 그 아줌마 일주일을 써
오늘까지는 그냥 하고 다음주부턴 나올 필요 없어
아줌마 아들도 아프다며 애나 챙겨
#8. 지숙의 집, 오후
지숙
아들 엄마 왔어
지숙
(TV를 끄며)
오는데 길이 너무 막히더라 그래서 좀 늦었어
배 안고파?
(하면서 준수를 보면)
지숙
엄만 배고프네 오늘 저녁은 뭐 먹지?
유민
형
지숙
지금 뭐하는거야
#11. 지숙의 집, 오후
지숙
뭐 사올까?
유민
음.. 아이스크림
지숙
그래 집 잘보고 있고
유민
응 빨리와야돼
#14. 지숙의 집 안
지숙
유민아 지겹지 않니? 밖에도 못나가고
이제 집에 갈래?
지숙
엄마 보고 싶지 않아?
형사
김지숙씨 김지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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