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이번에 내부공사를   새로 다 했습니다. 바닥을 성창 온돌마루로 깔았는데요   저희 누나가 건설쪽에 아시는 분이 계셔서 그분을통해   바닥재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너무 많이 주문해서인지   22박스나 남게 되었습니다...(1박스에 한 평기준이라고 하네요...)   근데 누나 아신다는 분이 좀 높으신 분이신지   반품한다는 말하기가 좀 어려운 상대라고 하네요... 직장일이라는게...   그래서 식구들이 얘기를 한게 주변의 실내 공사하는 가게에 팔자고 하는데요..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인터넷같은데 글 올려놓으신거 보니깐 온돌마루 시세가 10~15만원 정도라고   하는데 분명 도매가는 훨씬 가격이 낫겠죠?   어느정도의 가격을 불러야 팔수있을까요?   혹은 다른곳에 처분할 만한 곳이 있을까요?   현실적으로 옥션같은데는 좀 아닌거 같구해서요...   이쪽방면에 계신분의 대답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