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너무 심해서 약 2년전부터 6개월동안 한약을 먹었는데 정말 많이 괜찮아 졌었거든요 근데 요즘 폐쇄공포증이랑 대중교통탈때 잠깐씩 확 올라와서 비행기는 정말 꿈도 못꿨는데 비행기 탈 계획이 생겨지면서 다 낫고 싶은 마음에 한약이 너무 비싸기도 하고해서 정신과에서 약을 먹기 시작했어요(3주)근데 일주일동안 먹게 된 정신과약은 많이 졸립기만 하고 안정되는 느낌인건가 싶었는데 두째주에 먹은 약이 속도 쓰린 거 같고 수요일부터 너무 아파서 약을 못먹었거든요 근데 위염이라 계속 토하고 그래서 공황이 너무너무 심하게 오는거예요 정신과약 먹기 전에 이정도로 공황 온적이 없었는데 정신과약 먹고 더 심해진 거 같아서 먹지 말까 하는데 두통도 너무 오고 그래서 가서 다시 약 타오긴 했는데 3주부터 저녁약 딱 먹으니까 아 뱉어야겠다 공황온다 약먹으니까 더 공황오고 죽을 거 같고 뱉어야 될 거 같아서 먹고 이미 삼켜서 바로 토했거든요 이럴경우정신과약을 복용을 해야 될까요 약먹은게 일주일은 다 먹었고 이주째때는 이틀 먹고 삼주째에서 3알중에 1알이 기억가물가물 할 수 있다길래 요즘도 가물가물한데 치매 오는 거 아닌가 막 생각이 들면서 2알만 먹었는데 한알이 두통으로도 먹는 약이길래 먹긴 했다가 일단 토하기도 했고 먹으니 두통이 뭔가 사라진 거 같기도 하고 이거 진짜 약을 먹어야 될까요 다시 한약을 복용해야 될까요 갑자기 정신과약 복용후 공황이 더 심해진 거 같은데 너무 힘듭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