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대입시에 관해서 질문 드립니다 저는 일단 (예체능)재수생이고 중3때 예고입시부터 고3때까지 미술을 한 번도 쉬어본 적이 없는 학생입니다. 예고는 못 갔지만 일반고에서 미술학원을 다니며 꾸준히 해 왔고, 실기 관련해서는 학원 내에선 상위권 축에 속했으며 (학원에서 실기력이 있는 학생들만 골라내 있는 반?에 있었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자신이 있습니다. 현역 수능에선 국수영탐탐 35232를 받으면서 국민대 금공과에 지원하였으나 예비7번을 받고 떨어졌고, 나군 과기대 금공과도 앞번호 예비를 받고 떨어졌습니다. 그렇게 지금 재수를 하고 있는 건데 제가 4년 간 쉬지 않고 미술을 다닌 것도 있고, 경기권에 살다보니 꾸준히 서울가서 미술 하는 것도 부담되고 어느 정도는 실기력에 자신이 있어서 지금까지 미술학원을 안 다니고 공부만 했습니다. 그런데 미대재수하는 친구들을 보니 조금 불안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일단 계획은 수능 끝나자마자 국민대 서울대 미대입시를 바로 다시 할 생각인데 그렇게 하면 2달 정도 입시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짧게 해서 합격한 사례가 있는지, 성적이 높은 게 나은지 실기를 지금부터 하는 게 나은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6모 성적은 국수영탐탐 25211이고 9모때까지 수학을 4, 나머지 국어 영어를 1로 올릴 작정입니다.) 추가적으로 조언도 있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