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친자확인소송을 했습니다. 어릴때 저를 낳아서 큰아버지 호적에 올렸네요.   어머니랑 혼인신고 없이 살다가 헤어져서, 결국 저만 남았고, 시간이 흘러서,,   아버지밑으로 저를 넣을려고 하는데요. 그래서 변호사사무실에서 소송해주셔서,,   결국 이제 병원에서 친자확인 하면 된다는데요.   병원비가 만만찮네요.   큰아버지는 돌아가신상태이고, 큰어머니가 호적상에 어머니로 되어있는데요.   판사님께서 현재 아버지, 그리고 저, 그리고 호적상의 어머니 3명다 검사를 해야된다네요.   가격이 한명당 140만원. 그러니 420만원이죠..   정말 이 가격에 그리 넉넉치 않은 저희집 형편으론 너무 부담이 되네요.   병원은 경북대학병원을 지정해줫는데요.  좀더 저렴하게 하는 방법은 없나요??   벌써 변호사비도 330원 줬으니..병원비까지 내면 거의 800만원정도인데요.   재판시작하는데 벌써 6개월째군요.   이런건 의료보험도 안된다고 하는데... 방법은 420만원 주고 하는 방법밖에 없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