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으로 볼 때 최초의 남자와 여자는 아담과 이브이죠. 이 두 사람을 만들고 만남을 주선한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라는데 왜 신사 숙녀답지 않게 알몸 미팅을 갖게 했나요? 그리스신화의 최초의 여성 판도라처럼 여자의 머리 위에 예쁜 화관도 씌워주고 빛나는 드레스도 입혀주고 신들의 보석으로 이브를 장식해 주었으면 두 사람은 더없이 아름다운 만남이 되었을텐데 왜 알몸미팅이어야 했는지 궁금해요. 뒷 이야기로는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 따먹은 후에 가죽옷을 한벌씩 지어줬다는데 하나님은 옷이란 개념을 알면서도 왜 남녀 최초의 만남을 알몸 미팅으로 장식했나요? 너무 없어보이지 않나요?